쇼 대령의 절친한 친구이자 부하 장교
쇼 대령의 절친한 친구이자 부하 장교로, 연대에서 쇼를 보조하며 흑인 병사들과의 관계를 발전시킵니다.
자유민 출신으로, 교육받은 흑인 병사 중 한 명입니다. 그의 순진함과 이상주의는 초기의 연대를 대표하는 모습으로 그려집니다.
《글로리》는 흑인 병사들이 군인으로서 동등하게 대우받지 못했던 당시의 현실을 묘사합니다. 급여 차별, 군복 부족, 그리고 비난 속에서도 이들은 끈질기게 싸우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합니다.
와그너 요새 전투는 영화의 절정으로, 병사들이 자신의 생명을 걸고 공격에 나서는 장면은 감동적이면서도 비극적입니다. 이들은 실패를 알면서도 싸움에 임하며, 그들의 희생은 역사에 중요한 영향을 끼칩니다.